“성 정체성 흔들었다..” 같은 남자마저 홀렸다는 남자 연예인

2021년 8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비디오스타’ 가수 유재환이 배우 박서준의 외모를 예찬하며 열변을 토했다.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성공좌 특집, 내 구역의 금메달’로 꾸며져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환 외에도 래퍼 슬리피, 메이크업(화장) 아티스트 이경은, 쇼핑몰 CEO 강희재,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함께했다.


유재환이 배우 박서준과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고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말을 걸어본 적은 없다고.

이어 유재환은 박서준의 외모를 칭찬하며 “인생에서 한 번쯤은 경험해 봐야 한다. 대박이었다. 너무나 잘생기고, 분위기 있고, 모든 멋은 다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별한 향기가 난다고 부연하기도.

더불어 유재환은 박서준을 “쓰러지게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박서준을 본 순간 어떤 이는 시상을, 어떤 이는 새로운 요리를 떠올릴 거다”고 예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환은 박서준에게 “당신이 날 배신해도 배신당해 줄 수 있다. 세상에 이런 미학이 있을 수 있구나. 사람은 내적인 아름다움보다 외적인 아름다움이구나”라고 영상 편지를 전하며 “남자가 봐도 반한다”고 고백해 박서준의 실물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박서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