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했다” 방송에서 김종민이 갑자기 고백한 유명 여가수

2021년 8월 20일   SNS이슈팀 에디터

알고 보면 썸씽이 있었던 연예인들이 많다.

지난해 9월 26일 방송된 MBC 방송 ‘놀면 뭐하니’ 에는 환불원정대(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출연했다.

멤버들은 식사를 하던 중 엄정화의 댄서로 활동했던 김종민에게 “당시 엄정화를 실제로 좋아하진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좋아했다”고 당차게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말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이 “그런데 왜 말을 못했어?”라고 묻자 김종민은 “너무 누나라서..”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엄정화는 김종민을 장난스럽게 째려봤다. 그러면서 “나를 여자로 좋아한 적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여자니까, 좋아”라고 엉뚱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여자라기보다는,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11살 차이나면 그럴 수 있지” “몰랐는데 진짜 나이 차이 많이 나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방송 ‘놀면 뭐하니’ 캡처, 엄정화 인스타그램, KBS2 방송 ‘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