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퇴사하고 배우하더니 이번에 삼성 광고찍은 연예인

2021년 8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삼성SDS를 퇴사하고 배우로 전향했던 진기주가 삼성생명 광고를 찍었다.

최근 삼성생명 측은 새 광고 ‘우주보험’ 편을 공개했다.

황량한 벌판을 달리는 버스 안, 한 사람이 옆에 앉은 외계인에게 “얼굴이 잿빛”이라며 말을 걸자, 배우 진기주가 “힘들죠? 이거 한 번 읽어보세요”라며 디지털 안내판을 보여준다.

제목에는 ‘외계인 퇴직연금 APP’라고 적혀 있었다.

앞서 3월 배우 진기주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3년간 삼성SDS를 다닌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유재석은 “삼성의 집 나간 딸에서 배우로 성공했다”라며 진기주를 소개했었다.

실제 삼성을 다녔던 배우 진기주가 모델로 등장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유퀴즈’에서 진기주는 삼성에서 광고를 찍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기주의 삼성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진정한 삼성의 딸이다”, “유퀴즈에서 광고 찍고 싶다더니 성공했다”, “광고랑 너무 잘 어울린다”, “전 직장 광고 찍는 클라스”, “여지껏 본 광고 중에 가장 재밌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진기주는 내년 상반기 방송될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을 준비 중이다.

해당 드라마에서는 박해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진기주 인스타그램, 유튜브 ‘삼성생명’ 캡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