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이 크러쉬 핑크빛 열애중 (+첫 만남)

2021년 8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가수 크러쉬와 레드벨벳 조이가 열애 중이다.

23일 조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와 크러쉬의 열애설에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라며 공식 인정했다.

앞서 레드벨벳 조이와 크러쉬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크러쉬의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 작업을 하며 친해진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또한 공통 관심사인 반려견도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가 됐다고. 두 사람은 반려견 산책을 함께 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했다.

크러쉬는 1992년생으로 올해 30세이며, 조이는 1996년생으로 26세다. 두 사람은 4살 차이다.

조이와 크러쉬의 열애 인정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대박이다”, “고막커플 탄생이다”, “잘 어울린다”, “크러쉬가 진짜 잘 해줄 듯”,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등 축하의 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조이는 지난 2014년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덤덤’,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시안 룰렛’, ‘빨간 맛’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그룹 활동 외에도 2017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2018년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하며 본명 박수영으로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크러쉬는 지난 2012년 치타와 마스터피스로 데뷔했다가,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와 ‘도깨비’ OST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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