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난리난 ‘연예인 공개연애’ 레전드

공개 연애를 했다가 황당한 결말을 맞은 연예인이 있다. 바로 배우 이시언이다.

이시언은 지난 2013년 10월 2일 MBC 방송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당당히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는 MC의 질문에 이시언은 “있다. 처음 본 날 사귀었고 오늘 22일째 되는 날이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그러더니 같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김성오를 가리키며 “이 형이 소개해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시언은 “우리 잘해서 오래 만나자”며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 후 2년 뒤인 2015년 7월, 이시언은 MBC 방송 ‘세바퀴’에 출연했다.

그는 “예전에 ‘라디오스타’에서 2주 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녹화할 땐 사귀었는데 방송이 나가기 전 일주일 사이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좀 자주 질리는 스타일이다. 조금만 사귀면 금세 상대방의 단점이 보인다. 제가 잘 삐치는 스타일이어서 한 번 삐치면 풀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헤어진다”고 언급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럽다. 난 원래 없는데” “나도 일주일만에 헤어진적 있는데.. 정말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방송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