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했지, 지금도 좋아하고..” 의미심장 글로 난리 난 태연 SNS

2021년 8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의미심장한 SNS 글을 올렸다.

23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 하나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구도의 셀카도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태연은 “응 맞아. 좋아했지. 지금도 좋아하고”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근데 가끔 그런 생각을 해. 아직 더 잘할 수 있는 걸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잖아?”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난 아직 30년 그 언저리 밖에 살지 않았는 걸.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야. 그래서 열심히 집중해서 살아가. 그렇다고 피곤하게는 말고. 늘 나와 내 사람들이 행복하고 무탈한 선에서”라고 덧붙였다.

태연의 글이 올라오자, 팬들과 누리꾼들은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죠”, “항상 응원해요”, “언니는 생각이 너무 건강한 것 같아요”, “힘내세요” 등의 말을 보냈다.

한편 태연은 최근 신곡 ‘위크엔드(Weekend)’로 컴백, 현재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주기적으로 사진이나 글을 올려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