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먼저 만났다..’ 실시간 터진 황하나 충격 폭로

2021년 8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과거 김재중을 만났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23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유천의 황당한 제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김용호는 박유천이 여성 팬에게 접근해 2대1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것을 폭로하면서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와 김재중과의 관계도 공개했다.

김용호는 “박유천이 남양유업 창업주 손녀와 결혼한다고 할 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재벌가를 결혼하는구나 했다. 처음에는 이렇게 멀쩡하게 기사가 나왔다”라며 “그런데 알고 보니 황하나가 엄청났던 여자였다. 진짜 문제가 많은 여자였다. 그래서 결국 결혼도 파토가 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황하나가 먼저 만났던 건 박유천이 아니다. 김재중이다. 김재중을 먼저 만났다”라고 주장했다.

김용호는 “황하나가 김재중을 만나던 과정에서 박유천한테 눈길을 돌린 거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왜냐. 박유천이 더 공략하기 쉬운 상대였기 때문이다. 박유천이 어린 시절부터 가정 환경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감성적으로 문제가 있는 친구였다”라고 설명했다.

김용호는 “황하나가 그런 박유천의 감성을 공략한 거다. 황하나는 김재중을 버리고 박유천한테 간 거다”라고 했다.

그는 “근데 박유천은 황하나한테 완전히 빠져버리게 된 거다. 박유천 심리 상태가 그렇다. 누군가한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황하나가 그걸 공략해서 박유천을 완전히 안아버렸다. 결국 이렇게 파멸이 됐다. 한류스타의 몰락”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유천은 배우로서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다”라며 “박유천은 한류스타로서 최고의 가치를 가지고 있던 친구였다. 황하나만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 모든 걸 누리고 있어야 할 친구다. 황하나를 만나면서 이렇게 망가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충격이다”, “김용호 먼저 사겼었다니”, “진짜 무서운 여자네”, “이게 사실이면 정말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황하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김용호 연예부장’ 캡처, 박유천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