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X 인줄 알았어..” 사람들 반응 터진 ‘동상이몽’ 새 부부 대화

2021년 8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SBS 예능 ‘동상이몽’에 새 연예인 부부가 합류했다.

24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측은 공식 채널에 ‘이현이X홍성기, 워너비 부부의 반전 민낯?!’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이현이 부부는 예측 불가한 대화를 이어나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남편 홍성기 씨는 “삼성전자에 다니고 있다. 반도체 개발을 하고 있는 엔지니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현이는 “저는 얼굴을 보기 때문에 얼굴을 보고 결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장면에서 홍성기 씨는 이현이에게 “너의 말을 빌리자면 너는 내가 ‘미친 남자’인 줄 알았잖아”라며 말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밥을 먹다가도 “만나면 결혼해야 하니까”, “결혼까지는 확신이 없었나 보지?”, “귀신 들린 줄 알았어” 등 예측 불가한 대화를 이어갔다.

남편은 “싸우자는 게 아니고 이걸 사람들한테 다 공개해도 되는 거야?”라고 쐐기를 박아, 이들 결혼 생활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들 부부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기대된다”, “빨리 방영하면 좋겠네요”, “정말 싸우는 걸까”, “친구같은 부부인 듯”, “무조건 본방사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홍성기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현이 인스타그램,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