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지어진 신축 아파트에만 있다는 놀라운 공간

2021년 8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깔끔하고 시설 좋은 신축 아파트에 사는 것은 모든 청년들의 꿈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는 사진들이 공개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를 중심으로 2020년 입주자를 받기 시작한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내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공간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바로 ‘아파트 구내식당’이다.

일반적인 아파트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구내식당이 래미안 포레스트에 생긴 것.

‘숲 레스토랑’이라고 불리는 이 구내식당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조식, 간편식, 중식을 제공한다.

입주민은 7천원에 이용할 수 있고, 비입주민은 9천원에 이용할 수 있어 부담이 크지 않은 금액이다.

공고문에는 “식당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세대 당 의무식 2끼까지 제공되며, 매월 14,000원이 전세대 공동 부과 됩니다”라고 적혀있다.

음식 퀄리티도 상당히 좋아 많은 입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음식을 먹어 본 한 시민은 “진짜 혜자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같았다”며 극찬을 남긴 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살고 싶은 곳이다” “코인 대박 터져서 입주하고 싶다” “이래서 신축 아파트 사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