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시설 좋은 신축 아파트에 사는 것은 모든 청년들의 꿈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는 사진들이 공개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를 중심으로 2020년 입주자를 받기 시작한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내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공간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바로 ‘아파트 구내식당’이다.
일반적인 아파트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구내식당이 래미안 포레스트에 생긴 것.
‘숲 레스토랑’이라고 불리는 이 구내식당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조식, 간편식, 중식을 제공한다.
입주민은 7천원에 이용할 수 있고, 비입주민은 9천원에 이용할 수 있어 부담이 크지 않은 금액이다.
공고문에는 “식당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세대 당 의무식 2끼까지 제공되며, 매월 14,000원이 전세대 공동 부과 됩니다”라고 적혀있다.
음식 퀄리티도 상당히 좋아 많은 입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음식을 먹어 본 한 시민은 “진짜 혜자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같았다”며 극찬을 남긴 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살고 싶은 곳이다” “코인 대박 터져서 입주하고 싶다” “이래서 신축 아파트 사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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