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이밤져, 25살 연상 좋아..” 특이 취향 고백한 여자 연예인

2021년 8월 25일   박지석 에디터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낮이밤져'(낮에 이기고 밤에 져주는) 남자 스타일을 선호한다며 후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언니가 쏜다!’에서 곽정은, 손담비, 소이현은 밸런스게임을 하며 여러가지 대화를 나눴다.

곽정은은 손담비, 소이현에게 ‘낮져밤이 vs 낮이밤져’라는 문제를 냈다.

이에 손담비는 ‘낮이밤져’를 소이현은 ‘낮져밤이’를 선택했다.

그러자 곽정은은 손담비에게 “왜 낮이밤져가 좋아?”라고 물었고, 소이현은 “언니가 주도하는 게 좋은가 보지~”라고 대신 답했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노코멘트 할게”라고 말했지만, 이에 안영미는 “낮에는 남자가 이기고 밤에는 네가 이기고 싶다는거 아니냐?”라고 말해 손담비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또 곽정은은 ’25살 연하 vs 25살 연상’이라는 선택 질문을 했다.

이에 손담비, 소이현은 ’25살 연상’을 선택하며 “연하는 못 만나”라고 이구동성으로 답했다.

질문을 한 곽정은 역시 “우리 나이에 25살 연상은 수발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IHQ ‘언니가 쏜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