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태국 여행갔다가 연예인으로 오해받은 여자 정체

2021년 8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한 여성 유튜버의 미모가 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인플루언서 유혜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태국 여행 중 연예인으로 오해한 학생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과거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유혜주가 태국 여행을 갔던 영상이 담겨 있었다. 태국 현지인들은 유혜주의 외모를 보고 연예인인줄 착각해 크게 반겼다.

유혜주는 “이 영상은 2017년 8월 31일 촬영한 영상이다”라며 “조땡님과 첫 해외여행으로 태국 방콕 여행 중 어느 사원에 들어갔는데 학생들이 갑자기 반겨줘서 깜짝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영상 속 유혜주는 검은색 점프수트를 입고 긴 생머리,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연예인과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그를 본 태국 현지 학생들은 크게 손을 흔들며 핸드폰으로 유혜주를 촬영하는 등 마치 ‘연예인’을 보듯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

유혜주의 남편은 댓글로 “제가 영상을 편집하면서 느낀 바를 재미 포인트로 제목에 적어 봤는데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다”라며 “참고로 해당 영상은 2017년 여름에 촬영되었으며 사원 방문 중 핸드폰으로 촬영했다”라고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으로 오해할 만한 비주얼이다”, “진짜 예쁘다”, “그냥 예뻐서 연예인으로 오해받다니”, “진짜 예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약 30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유혜주는 지난 2019년 4월 승무원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혜주 유튜브 캡처, 유혜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