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유재석이..” 기자출신 유튜버가 낱낱이 공개한 충격 내용

2021년 8월 31일   박지석 에디터

연예인들의 예능 출연료가 낱낱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유튜버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개그맨 유재석 등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인 연예인들의 출연료를 공개했다.

특히 그는 유재석의 실제 출연료에 대해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진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내용을 사실 확인해 다시 알렸다.

그는 직접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알아봤다면서, 유재석이 지상파 출연료 1위가 맞다고 전했다. 그러나 알려진 것처럼 1500만 원은 아니고 그보다 낮은 1300만 원 정도라고.

따라서 현재 유재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다 합하면 그의 수입은 일주일에 1억, 한달에 6억 정도가 된다.

유재석은 종편 예능에 거의 출연을 안 하고 있어서, 개그맨 강호동, 신동엽이 출연료가 훨씬 많다고 전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신동엽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회당 20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강호동의 경우, 20회차 출연료를 한꺼번에 받은적도 있다고 한다.

이진호는 “연예인들이 이렇게 돈을 많이 번다”라며 “이미 충분히 억대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국민MC니까 더 줘야 한다는 건 좀..”이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2019년 기준 대기업 회장 월급표를 보여주며 “예능 MC가 대기업 회장보다 더 많이 받으라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들이 진짜 많이 버는구나”, “유재석보다 강호동, 신동엽이 많이 벌다니”, “신동엽 회당 2000만 원은 진짜 충격이다”, “현타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