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열애중..’ 몰래 럽스타 올리고 있었던 남녀 연예인

2021년 9월 1일   박지석 에디터

7년째 열애 중인 커플이 럽스타그램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트에 맞춰 랩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 이다해는 남자친구 세븐이 올리라고 했다는 멘트를 넣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다해는 “이거 안 올린다는데 어떤 ‘븐’이 자꾸 올리라고. 쇼미더머니 섭외 올 것 같다고. 놀리냐”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 속 이다해는 반려견을 안은 채 “엄마 랩 할거야. 알겠지? 잘 들어”라며 랩을 하고 있었다.

이다해는 ‘분’ 대신 ‘븐’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열애 중인 세븐을 간접 언급했다.

이다해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달하다”, “잘 만나고 있나 보네요”, “귀여운 럽스타그램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세븐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이다해와 애정이 넘치는 전화통화를 한 바 있다.

세븐은 이다해의 마음을 얻기 위해 2~3달이 걸렸다면서 “술 한잔 마시고 직진 고백을 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5년 만남을 시작했고, 2016년 9월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다해 인스타그램, 세븐 인스타그램,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