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사적으로..” 스캔들 터지고 개과천선해서 떡상했다는 A.V 배우

2021년 9월 2일   SNS이슈팀 에디터

아이돌 출신 AV 배우가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일본의 AV 배우 미카미 유아는 1993년생으로 아이돌 그룹 SKE48 홍조 멤버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그는 아이돌 활동 당시 팬과의 사적인 만남 등 여러가지 구설수에 휘말리곤 했다.

특히 ‘테고시 유아’와 껴안고 키스하는 장면이 주간문춘이라는 시사 주간지에 실리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그는 일본의 한 방송에서 “그라비아 총선거가 개최됐는데 1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잠깐 신나서 나쁜 놀음에 유혹됐다. 친구가 남자소개해준다고 해서 들떠서 갔다가 사진이 찍혀 주간지에 실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계기로 그룹에서 밀렸다. 제 잘못이다. 그 뒤 일이 전부 끊겼고 그만두라고 하진 않았지만 그만 두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더 이상 활동 안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돌을 그만둔 미카미 유아에게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2016년에는 일본 AV계를 점령하다시피 했으며 그의 작품은 나왔다 하면 1위를 했다. 그야말로 AV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것이다.

2017년에는 최우수 여배우상을 받게 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부터는 걸그룹 HONEY POPCORN의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렇다고 AV 배우 일을 놓은 것은 아니다. 그는 엄청난 워커 홀릭으로 두 가지 일을 모두 하고 있으며 성과도 좋은 편이다.

일본 누리꾼들은 그에 대해 “그냥 연예인같다. AV 배우도 하고 있지만 그밖의 활동도 하고 있으니 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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