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손가락을..’ 어제자 함소원 인스타 라방 돌발행동

2021년 9월 9일   박지석 에디터

방송인 함소원이 이번에는 손가락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소원은 평소와 다름없이 먹방을 하다가, 자신이 홍보하는 스타킹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이때 스타킹 안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올려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했다.

함소원은 처음에는 손과 볼펜 등으로 스타킹의 내구성을 소개했다.

어떻게 해도 구멍이 나지 않는다며 제품을 홍보한 그는 갑자기 가운데 손가락을 펴며 스타킹에 구멍을 내려고 했다.

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앞서 볼펜, 손 등으로 스타킹 내구성 테스트를 했는데 굳이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렸어야 했냐며 아쉬움을 표했다.

함소원의 이 행동으로 시청자 수는 절반대로 떨어졌다.

라이브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사과할 줄 알았는데 끝까지 안했다”, “크게 실망이다”, “굳이 그 손가락으로 테스트를 했어야 했나”, “보기 불편했다” 등의 비난을 보냈다.

현재까지 함소원은 이와 같은 논란에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방송 인정 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제품을 홍보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