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커뮤니티 뒤집어놓은 류준열 김고은 목격담 정체

2021년 9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배우 류준열과 김고은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준열 실제로 봤는데요. 김고은도 봤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가로수길에서 류준열과 김고은을 목격한 한 누리꾼의 생상한 목격담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글 작성자는 류준열의 팬이 아니라며 목격담을 작성했다.

그는 “가로수길에서 키 크고 옷 엄청 잘 입은 훈남이 핸드폰 보면서 서 있길래 ‘어머 멋있다’ 하면서 봤는데 류준열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못생김의 대명사(?)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얼굴도 조그맣고 실제로 보면 훈남이다. 비율 너무 좋고 옷발 끝내주고 호감형 훈남이었다. 실제로 보면 엄청 매력 있다. 혜리가 괜히 사귀는 게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 작성자는 가로수길에서 김고은도 봤다고 밝혔다.

그는 “김고은은 가로수길 애플 매장에서 같은 직원한테 상담받느라 바로 코앞에서 봤는데 남편이 ‘김고은이야’ 했을 때 ‘에이 아니야’라고 그랬다. 평범해 보였다”라고 했다.

이어 “생얼이라 그랬는지 가로수길에 있는 예쁜 일반인보다 평범해 보였다. 사진발(?)이 잘 받거나 화장 전후가 드라마틱하게 다른 사람인 것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여기에는 반박 댓글이 달렸다.

한 누리꾼은 “화려한 미인 스타일을 안 좋아해서 그런지 딸들이 김고은처럼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저는 김고은이 제일 예뻐 보인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고은과 류준열은 매력 있는 외모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남녀 배우다.

김고은은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방영이 예정돼 있으며 류준열은 JTBC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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