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공익 근무요원이 여학생들한테 당한다는 것의 정체

2021년 9월 14일

여고에서 근무하는 공익 근무요원은 어떤 일을 겪을까.

여고 공익 근무요원이 여학생들한테 당한다는 것의 정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고 공익 근무요원이 당한다는 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어떤 이가 네이버 지식인에 올린 글을 캡처한 것이다.

여고 공익 근무요원이 여학생들한테 당한다는 것의 정체

글쓴이는 “여고 공익인데 학생들이 저를 너무 괴롭힙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여고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행정실에서 잡일이나 하는 역할인데 일은 힘들어봤자 군대만큼 힘들겠습니까. 제가 불만인 건 여고생들 때문에 너무 상처 받는다는 겁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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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학생들에게 딱히 말을 걸진 않는데 학생들은 제 존재를 다 알고 있더군요. 여고생들은 저를 블루골렘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파란색 외투를 자주 입고 다녀서 그런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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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복도를 지나가면 여고생들이 뒤에서 뒷담화하는 게 다 들립니다. 그들이 ‘블루고렘이랑 하라면 하냐? 1억 주면 한다” 이럽니다”라고 언급했다.

또 “여고생이 책 가지고 가다가 떨어뜨렸길래 주워줬는데 되게 기분 나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보는 앞에서 책을 툭툭 털어냅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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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진 같은 아이는 잘생긴 공익은 냅두고 왜 너 같은 게 온거냐고 저에게 대놓고 욕합니다. 한 번은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받아서 ‘어 고마워, 잘 먹을게’라고 했는데 빈 상자더군요. 그것 좀 버려 달랍니다. 지들끼리 킥킥대고 있었고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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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고 공익은 인기 많다는데 전 제가 돼지니까 그런 생각은 하지도 않았고 그냥 평범하게 근무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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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