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을게..” 얼마전 아이 유산했다는 여자 연예인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17일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유산한 사실을 털어놨다.

선데이가 공개한 임신 기록지에 따르면, 그는 임신 7주차에 유산을 했다.

선데이는 “호찌(태명)와의 마지막  밤”이라며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 다음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7주 3일’, ‘만나기까지 228일’ 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힘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분명 예쁜 아이가 다시 올거에요”, “건강 잘 챙기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 2004년 그룹 ‘천상지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해 큰 축하를 받았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선데이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