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심했다” 현재 이정재 욕 먹고 있는 오징어게임 오류 장면

2021년 9월 24일   김주영 에디터

*본 기사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1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이정재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이정재의 연기력 논란이 불거졌다.

오징어게임은 빚더미에 허덕이며 삶의 벼랑 끝에 놓인 사람들 456명을 초대해 ‘데스게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가 상금을 얻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돈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간의 처절함을 고스란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참가자들은 무인도에 마련된 특수한 게임 공간에 갇혀 목숨을 걸고 게임에 임한다. 숙식 모두 그 곳에서 해야하며, 식사와 화장실 이용 등 기본적인 행동조차 통제를 받는다.

특히 음식은 제공되는 것들만 섭취할 수 있는데, 참가자들이 모여 밥을 먹는 장면에서 이정재의 연기력 논란이 불거졌다.

오징어게임 공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극 중 성기훈(이정재 분)이 밥을 먹는 장면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올라왔다.

참가자들이 모여 도시락을 먹는 장면에서 이정재가 빈 숟가락으로 음식을 담는 척하며 입에 넣었던 것.

하필 이정재 뒤에서 찍인 장면이었기에 빈 숟가락으로 밥을 먹는 척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라마에 공개됐다.

드라마 편집 과정에서 오류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초보적인 오류를 범하다니” “드라마 볼 때는 몰랐는데 가짜 밥을 먹는 장면이었네” “이 장면은 계속 욕 먹을듯” “이정재 연기력 논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