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에서 난리났다는 월세 10만원 여자 브이로그

2021년 9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20대 여성의 평범한 일상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상에는 유튜버 ‘철업지야’의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철업지야’에는 ‘월세 10만 원 아지트 일상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155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에는 원룸을 아지트 삼아 지내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 여성의 일상이 담겨 있었다.

그는 공부를 하기도 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일상의 소소한 장면들이 깔끔한 편집을 만나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화장실이 밖에 있는 점과, 현관에 세면대가 있는 점 등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해당 원룸이 10만 원이라며 생활하기 편한 곳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연히 보게 됐는데 너무 매력적이다”, “소소하지만 행복하면서 평법한 일상이 느껴진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철업지야’는 일상 콘텐츠로 브이로그를 찍고 있는 휴학생 유튜버다.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해당 영상 외에도 다양한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와 있다. 현재 그는 약 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철업지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