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경기 ‘노마스크’로 관람해 욕먹고 있는 남자 연예인

2021년 9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박서준이 ‘절친’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하던 중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27일 오전 12시 30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는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와 아스날 FC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를 관람하던 박서준의 모습이 현지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큰 화제를 모았다.

중계 카메라에 포착된 박서준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새로운 써드킷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었다.

최근 마블 영화 ‘더 마블스’ 촬영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 박서준이 시간을 내어 손흥민을 응원하러 간 것으로 보인다.

박서준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가운데, ‘노마스크’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에 지적의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는 처음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지만, 경기 후반부에는 다시 착용하고 있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사람 많은 관중석에서 노마스크라니”, “중계 카메라에 딱 걸렸네”, “저러니 코로나가 안 없어지지” 등 비난의 말을 보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위드 코로나’ 단계에 접어든 영국에서는 노마스크가 괜찮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네 살 터울의 손흥민과 절친 사이로 유명한 박서준은 지난 1일 JTBC ‘뉴스룸’을 통해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100호골 달성을 기념하며 인터뷰에 응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워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외국 손님들에게 자신을 “손흥민 선수와 친구”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스포티비 중계화면 캡처, 박서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