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핫한 이정재가 보자마자 환호성 질렀다는 아이돌

2021년 9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이정재가 한 여자 아이돌에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25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오징어 게임’ 배우들이 출연한 ‘오겜 배우들의 넷플릭스 취향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이정재는 블랙핑크 제니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 위하준은 넷플릭스 작품들로 빙고 게임을 진행했다.

‘최애’ 작품을 묻는 말에 이정재는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라는 다큐멘터리를 꼽았다.

이정재는 “제가 평상시에 블랙핑크의 아주 열렬한 팬은 사실 아니지만, 호연 씨하고 제니 씨하고 친분이 두텁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오징어 게임’ 현장에 제니 씨가 커피차와 함께 방문을 하셔서 저도 ‘우와! 블랙핑크 제니다!’하고 신기해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예고편을 보고서 ‘와 정말 저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블랙핑크가 탄생했고, 세계 1등 걸그룹이 됐구나. 저 정도까지 열심히 할 수 있구나’ 싶었다. 그렇게 블랙핑크의 팬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옆에 있던 박해수는 “추천도 한 번 해주셨다. 저도 그래서 같이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너무 귀엽다”, “제니가 커피차를 보냈다니”, “너무 훈훈한 조합이다”, “제니 때문에 오징어 게임 더 유명해지겠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