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하나 때문에 초토화되고 있는 ‘오뚜기 3세’ 함연지 유튜브 상황

2021년 9월 28일   SNS이슈팀 에디터

한 뮤지컬 배우가 실력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오뚜기 3세 함연지 유튜브 댓글 반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지난 2020년 10월 MBC 방송 ‘전지적참견시점’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나온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함연지는 언택트 뮤지컬 공연을 위해 열심히 발성 연습을 했고, 해당 영상은 MBC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실력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몇몇 누리꾼들은 “아마데우스를 저는 잊지 못합니다.. 차미는 그나마 나았는데 아마데우스는 할말하않..” “이 분 진짜 밝고 좋은 분인 거 같고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고 그런데 실력은 정말..” “솔직히 중대 뮤지컬과 아무나 데려다가 노래 부르라 해도 발성, 연기 안정감 싹 다 나을 듯” 이라고 반응했다.

한 누리꾼은 “그냥 할 말이 없다. 일부 아이돌들도 그렇고 이렇게 실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들이 뮤지컬 무대 주조연 자리 떡하니 차지하는 건 진짜 착잡함. 실력 좋은 배우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소중한 자리 뺏어 놓고는 관객들로  하여금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하고”라며 비판했다.

이 게시물을 본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뮤지컬 주조연 꾸준히 할 정도면 엄청 연기나 노래를 잘 하는 줄 알았는데 댓글 충격이다” “뮤지컬이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대극장 기준으로 10만 원 이상인데, 배우 실력이 안 좋으면 비판 감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두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무한동력’ ‘노트르담드 파리’ ‘차미’ 등의 뮤지컬에서 활약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 MBC, 함연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