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다른 사람이다..” 충격적인 개그맨 이상준 과거 모습

2021년 9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개그맨 이상준의 과거 탈모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건강하게 삽시다!’라는 주제로 탈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상준이 과거 모발이식을 받기 전 사진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방송에 앞서 홍현희, 이상준, 김영구는 모발이식센터를 찾아갔다.

이상준은 “나이가 많지 않은데 탈모 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다”라며 “저는 양세찬 씨와 함께 탈모 센터를 갔었는데 저만 모발이식 권유를 받았다. 저는 현재 모발을 이식 받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후 화면에는 이상준의 모발이식 전 모습이 깜짝 등장했다.

지금과 사뭇 다른 비주얼에 모두가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상준 역시 몹시 당황하며 “저 사진을 어떻게 구했냐”라고 발끈했다.

이상준은 “마지막 시술이 4년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상준의 모발 상태 진단 결과, 상태는 양호하며 탈모 상태는 더딘 상태로 나왔다. 하지만 두 번이나 뒷머리를 가져다 심는 바람에 뒷머리 숱은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를 받았다.

한편 이상준의 과거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탈모가 진짜 심했구나”, “진짜 10년은 더 늙어보인다”, “머리 심기 잘했네”, “머리숱 많은 사람이 제일 부럽다”, “아예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와카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