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한미녀 청와대 방문 사진 올리자 난리난 인스타 댓글창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한미녀 역할로 출연한 배우 김주령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씨는 5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붉은색 계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청와대 입성’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 언론사가 확인한 결과 김씨가 사진을 찍은 배경은 경남 합천에 있는 청와대 모양의 세트장으로, 실제 청와대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김주령은 JTBC 드라마 ‘공작도시’에서 대한민국 정·재계를 뒤흔드는 성진문화재단의 이사장(서한숙, 배우 김미숙)의 비서 고선미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이날 김씨는 ‘공작도시’ 촬영을 위해 합천의 청와대 세트장을 방문했다.

이를 본 국내 외 팬들은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일부는 대통령을 거론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씨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극에서 악착같은 생명력을 발휘하는 한미녀의 대사인 ‘나 한미녀야~’도 유행어 반열에 올랐다.

‘오징어게임’은 상금 456억원을 두고 게임 참가자들이 죽음의 게임을 벌이는 스토리다.

지난달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 80여개 국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흥행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가 성공하자 김씨의 소셜미디어 팔로워 숫자는 140만명을 넘어서는 등 출연진들도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주령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