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데..” 연기력 논란 이후 서브 여주 보다 분량 줄어들었다는 여배우

2021년 10월 12일   SNS이슈팀 에디터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연기력 논란이 있었던 메인 여주인공 박하선(서수연 역)의 분량이 줄고, 그 대신 서브 여주인공 김지은(유제이 역)의 분량이 늘어났다.

최근 드라마 방영 이후 박하선은 어색한 연기를 선보여 몰입에 방해가 된다는 논란이 일었다.

연기력 논란 뿐만 아니라 헤어나 메이크업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5회 방송 말미 박하선은 총격으로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6회 방송 내내 누워있는 모습만 나왔다.

8회까지도 한 회를 통틀어서 5분 미만의 회상 장면으로만 출연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연기력 논란 있어서 하차 시킨 것이냐”며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이 가운데 서브 여주인공 김지은의 분량은 많이 증가했다.

그는 남궁민(한지혁 역)과 본격적으로 공조를 시작하며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백모사(유오성 분)가 친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서사가 더해지며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여주인공이 박하선이 아니라 김지은 같다”라고 반응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작가의 캐릭터 설정과 연출력이 부족해 박하선의 연기가 부족해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MBC 드라마 ‘검은태양’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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