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14일 배우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딸’이라는 글과 함께 설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14일)은 설리의 2주기 기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반려묘 고블린을 품에 안은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설리의 친한 친구이자 배우인 김선아는 현재 설리의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영화 ‘리얼’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절친이 됐다.
김선아의 인스타그램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이들은 “설리야 보고싶다”, “선아언니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요”, “하늘에서는 행복하지?”, “설리야 너무 사랑해”, “너무 보고싶다” 등 추모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앞서 설리는 지난 2009년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 2015년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10월 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큰 충격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선아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