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이 블랙핑크 지수 성.착.취 하려고 사생활 파고 있었습니다”

2021년 10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징역 ’42년형’을 선고 받은 조주빈이 과거 블랙핑크 지수의 개인정보를 털었다.

지난 4월 MBC의 보도에 따르면 조주빈은 동사무소에서 일하는 한 사회복무요원을 매수해 블랙핑크 지수의 개인정보를 빼냈다.

조주빈은 그의 일당들과 텔레그램을 통해 대화를 주고 받았고, 이 대화 내용엔 지수의 사생활도 담겨 있었다.

지난 2018년 말, 조주빈은 3개월간 흥신소를 통해 블랙핑크 지수를 뒷조사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지수가 남자를 안 만난다”라며 “(지수가) 집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안 하고 심지어 불도 안 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큰 공분을 느낀 누리꾼들은 “저런 XX들 때문에 (지수가) 불도 못 켰던 거다”, “소름 돋는다”, “얘는 진짜 악마다”, “조주빈 형량 42년도 너무 짧다”, “너무 화가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주빈은 지난 14일 원심에서 선고 받은 징역 42년 판결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은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억여원 추징 등 명령도 원심 판단대로 유지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지수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