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있는 유부남이랑..” 실시간 양다리, 불륜 터진 25살 유명인

2021년 10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한 유명 성우가 양다리 및 불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 일본 트위터에는 일반인 여성 A씨가 성우 나루미 루나와 전 남자친구의 관계를 폭로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나루미 루나는 유명 사업가와 게임 유튜버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 사업가는 유부남이었으며, 나루미 루나와 3년 간 관계를 이어왔다.

A씨는 “나루미 루나는 양다리를 걸치던 게임 유튜버를 선택했지만 이내 변심하고 다시 사업가와 사귀려고 했다. 사업가는 나루미 루나와 헤어진 후 나와 사귀고 있던 사이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사업가가 유부남인 걸 몰랐다. 더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사실을 폭로하게 됐다”라며 나루미 루나와 사업가로 추정되는 남자의 사진과 대화 내용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나루미 루나가 사업가인 남성과 목욕 가운을 입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대화 내용에도 피임약과 성관계와 관련된 수위 높은 대화가 있어 충격을 안겼다.

해당 글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공유하며 “불륜 수위가 너무 심하다”, “저 성우 캐릭터 좋아했는데”, “근데 폭로자도 불륜아니냐”, “진짜 막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나루미 루나 측은 해당 폭로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난 15일 나루미 루나의 소속사는 나루미 루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지한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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