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저걸..?’ 심하게 욕먹고 있다는 전지현 드라마 근황

2021년 10월 25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주지훈과 전지현이 주연을 맡고 있는 tvN 드라마 ‘지리산’이 과도한 PPL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지리산’ 2화에서 신입 레인저 이다원(고민시 분)이 서이강(전지현 분)에게 ‘에그드랍’ 샌드위치를 건네는 장면이 나왔다.

시청자들은 지리산 한가운데 있는 비담대피소에서 프랜차이즈 식품을 등장시켜 몰입을 깼다는 지적을 보냈다.

실제로 지리산에서 가장 가까운 에그드랍 지점은 진주에 있는데, 해당 지점은 약 50km 떨어진 곳이다.

누리꾼들은 “지리산 한복판에 에그드랍 체인점이 생긴 줄 알았다”, “PPL도 좀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 “보다가 실소가 터졌다”, “진짜 어이가 없다”, “이건 좀 너무하다”, “몰입 너무 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리산’은 첫 방송투버 CG 논란에 휘말리더니 과도한 PPL로 또 한번 곤욕을 걷고 있다.

하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에는 호평이 가득해 ‘지리산’이 어떤 반전의 평가를 얻게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지리산’에서는 서이강이 휠체어를 타는 모습과 함께 강현조(주지훈 분)가 1년째 혼수상태에 빠진 장면이 나왔다.

서이강은 과거 강현조와 구조팀 파트너가 됐을 당시 조난자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던 표식을 최근 사건에서 확인한 후 전모를 밝히기 위해 지리산으로 돌아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지리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