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다리 까지…” 방송 중 갑자기 폭탄 발언해 논란 났던 유명 연예인

2021년 10월 26일   SNS이슈팀 에디터

문야엘과 김흥수 커플, 그리고 홍영기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IHQ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서 문야엘은 절친 홍영기에게 김흥수를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영기는 김흥수와 첫 만남에 “야엘이에 대해 궁금한 것 있냐. 알려주겠다”고 말했고 이에 김흥수는 “저도 알만큼은 안다”며 센스있게 답했다.

그러자 홍영기는 김흥수에게 “양다리 걸쳐 봤냐. 저는 10다리 걸쳐봐서 말하는 거다. 중학생 때 인기가 많았다. 착한 거랑 별개다”고 고백했다.

홍영기는 과거 자신의 SNS에서 “언니, 살면서 양다리인적 있었어요?”라는 팬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10다리 걸친 적이 있다. 중3 때 오래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마자 한 달 만에 여자친구 사귄 게 화가 나서 저한테 고백한 남자애들한테 다 사귀자고 했다. 물론 동의도 구했다”고 답했다.

한편 홍영기의 말에 김흥수는 잠시 당황하더니 곧바로 웃으며 화답했다. 홍영기는 기세를 몰아 가방에서 거짓말 탐지기를 꺼냈다.

그는 “나는 이걸 버릇처럼 들고 다닌다”며 기대를 증폭시켰다.

홍영기는 김흥수에게 “사실 지금 야엘이랑 뽀뽀하고 싶다?”라고 물었고 김흥수는 “YES”라고 대답했다.

결과는 진실이었고, 이를 본 문야엘은 수줍게 웃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IHQ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홍영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