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아이 원하던 ‘동상이몽’ 출연 부부가 오늘 출산했습니다”

2021년 10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조현재와 프로골퍼 박민정 부부가 둘째를 출산했다.

조현재 소속사 아센디오는 27일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이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3.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민정씨는 현재 조현재씨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조현재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조현재 박민정 부부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두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현재와 박민정은 지난 2018년 3월 결혼해 같은해 아들 조우찬군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박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