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에 ‘오징어게임’ ‘지옥’ 모두 있는 유일한 한국 배우

2021년 11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과 ‘오징어게임’에 둘 다 출연했다는 남자 배우가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이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드라마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옥’과 ‘오징어 게임’에 동시에 출연했다는 배우가 밝혀져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지옥’ 1화에는 소설가 김광진 역할의 배우 윤돈선이 출연한다.

윤돈선은 작중 처음 등장하는 화살촉의 표적으로, 언론 인터뷰에서 새진리회를 비판하는 소설가 역할을 맡았다.

윤돈선은 ‘오징어 게임’에서도 열연한 바 있다.

그는 채무 13억 9000만 원을 지닌 ‘119번 참가자’ 노상훈으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게임 중반 진행자 요원과 다툼을 벌여 살해당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해당 내용은 커뮤니티 사이에 퍼지며 누리꾼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윤돈선 배우는 두 작품 내 모두 감초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지옥’은 지옥행을 선고받은 이들에게 예고된 시간에 지옥 사자가 찾아가 목숨을 앗아가는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이야기다.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자신의 웹툰을 직접 드라마로 연출했으며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 ‘지옥’,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