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엄마..” 방송 중 실제 시청자에게 패드립친 후 난리 난 유명 BJ

2021년 11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한 유명 스트리머가 시청자에게 도 넘은 패드립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스트리머 괴물쥐는 트위치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괴물쥐는 같은 편인 유저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수위 높은 패드립을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괴물쥐는 같은 편 유저에게 “이 X신 새X가 진짜”라며 혼잣말을 하더니, 게임 내 채팅창에 “엄마없음?”이라고 패드립을 시작했다.

이에 해당 유저가 “미안하다. 더 잘해보겠다”라고 했지만, 분이 풀리지 않은 괴물쥐는 “마이(해당 유저가 선택한 챔피언) 어머님 왜 피임을 안 하셨어요”라며 더 수위 높은 패드립을 했다.

게임이 끝난 후 해당 유저는 트위치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어제 만나서 패드립 먹은 마스터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유저는 “즐기려고 온 게임에서 내가 엄마 피임 얘기까지 들어야 하나? 저런 소리 들을 정도로 내가 심한 짓을 했나? 싶더라”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즐겨보던 방송인에게 시청자 수천명 앞에서 저런 수위의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글을 보게 된다면 사과 한마디 정도는 듣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괴물쥐가 잘못했다”, “이건 사과 받아야 한다”, “방송보는데 깜짝 놀랐다”, “꼭 사과 받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괴물쥐는 해당 논란에 대해 현재까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괴물쥐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