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역에 왔는데 아무도 못 알아봤다는 오징어게임 배우

2021년 11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한 유명 남자 배우가 서울 신사역을 방문했다.

지난 22일 매니지먼트 숲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사역 1번 출구에… 공유의 등장이라…☆ 20주년 광고 인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배우 공유가 팬들이 준비해준 데뷔 20주년 축하 이벤트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신사역에 방문했다.

이날 공유는 편안한 후드티 차림에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타났다.

그는 감격에 겨운 듯 한참을 서서 영상을 지켜봤다.

이후 공유는 엄지를 치켜들며 카메라를 향해 기쁨을 표현했다.

또 마스크를 내리며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차로 이동한 공유는 캠코더를 들고 강남역 대로변에 걸린 자신의 광고를 직접 촬영하기도 했다.

이때 버스가 광고를 가리자 “버스! 버스가 다 가렸다”라며 허탈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한편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공유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팬들은 서울 강남, 홍대입구, 신사 등 지하철역과 옥외 전광판에 축하 영상 이벤트를 게시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매니지먼트 숲’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