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인 커플이 수영장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IHQ 드라맥스 ‘리더의 연애’에서는 배우 김흥수와 패션 주얼리 CEO 문야엘이 럭셔리 풀빌라에서 심야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수와 문야엘은 수영복장을 찾아 가감없는 스킨십을 했다.
김흥수와 문야엘은 자석처럼 찰싹 붙어서 수영을 즐겼다.
김흥수는 “사우나 온 기분”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물 속에서 발을 맞대며 쉴새 없이 애정 표현을 했다.
김흥수는 문야엘에게 “나보다 까만 것 같아. 난 하얀 게 좋아”라고 말했다.
이에 문야엘은 “오빤 하얀 게 좋아?”라고 물었고, 김흥수는 “하얘지고 싶다”라고 답했다.
문야엘이 “여자도 하얀 여자가 좋겠네?”라고 재차 묻자 김흥수는 당황했다.
그는 “내가 하얘지고 싶다고”라고 했고, 문야엘은 “왜 아니라고 안해? 난 까매. 오빤 하얀 여자 좋아하고”라며 장난쳤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한혜진은 “(카메라) 감독님들 다 빠져주지 그랬냐. 눈치 없이 물 안에다가 카메라는 왜 넣은 거냐”라고 했다.
박명수는 “최고 시청률 찍겠다”라며 호응했다.
한편 김흥수는 드라마 ‘야경꾼 일지’ 등에 출연한 배우다.
문야엘은 그보다 10살 연하로, 주얼리 브랜드 CEO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iHQ ‘리더의 연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