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화살촉 유튜버 연기한 배우 충격적인 과거..

2021년 11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화살촉 유튜버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도윤의 과거가 밝혀졌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지옥’은 글로벌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이 가운데, 화살촉을 선동하는 스트리머 ‘이동욱’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도윤에게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극에서 김도윤은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화살촉”을 여러 차례 외치는 등 새진리교회를 맹신하는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16년 영화 ’26년’으로 데뷔한 김도윤은 이후 영화 ‘곡성’, ‘염력’, ‘반도’, 드라마 ‘파수꾼’, ‘방법’ 등 다수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했다.

특히 700만 명 관객을 모은 영화 ‘곡성’에서는 양이삼 부제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곽도원이 쿠니무라 준을 찾아갈 때 통역으로 동행했으며, 영화 후반부에서는 동굴에서 만난 쿠니무라 준의 말을 듣고 혼비백산했다.

뿐만 아니라 연상호 감독과는 ‘염력’과 ‘반도’에 이어 넷플릭스 ‘지옥’까지 세 번의 호흡을 맞춘 사실도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김도윤의 과거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곡성에도 나왔었다니”, “김도윤 배우 연기 진짜 잘한다”, “이건 몰랐네”,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 ‘지옥’ 캡처, 영화 ‘곡성’,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