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 중 춤추다가 손님에게 걸린 여자의 최후 (+반응)

2021년 12월 6일   박지석 에디터

혼자 카페에서 춤을 추다가 손님에게 걸린 알바생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효크포크 Krazy girl’에는 ‘카페에 출몰한 있지 빌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 CCTV에는 카페에서 혼자 청소를 하고 있는 여자 알바생이 비춰졌다.

알바생은 혼자 청소를 하다가 이윽고 걸그룹 ‘있지’의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더나 흥에 취해 격하게 춤을 췄다.

알바생이 한참 춤에 빠져 있을 때 갑자기 젊은 남성 손님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춤 삼매경에 빠져 손님이 들어온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던 알바생은 계속 춤을 추다가 결국 손님과 마주쳤다.

가게에 들어온 남자 손님이 조용히 박수를 치자, 당황한 알바생은 부끄러운 듯 CCTV에서 모습을 감춰 버렸다.

해당 영상은 한 보안 업체의 CCTV 광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상황처럼 연출한 이 영상은 5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크게 웃었다”, “광고인 줄 알고 봐도 웃기다”, “저렇게 흥겨운 알바생 실제로 있을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효크포크 Krazy girl’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