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충격적이라는 신화 에릭 최근 근황 모습

2021년 12월 14일   김주영 에디터

그룹 신화 겸 배우 에릭이 40대 초반의 나이에 술 구매후 신분증 검사를 받은 난감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에릭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에릭은 “방금 편의점서 있었던 일”이라며 아르바이트생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에릭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알바: 신분증 좀 볼 수 있을까요? 나(에릭) : 신분증이요? 저 지금 없는데. 알바: 신분증 없으시면 술 구매하실 수 없으세요. 나: 네? 원래 여기서 자주 샀는데요? 알바: 그래도 신분증 없으시면 안되세요 죄송해요. 나: 저 마흔셋이에요. 알바: 봉투 필요하세요? 나: 네. 알바: 계산 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수고하세요”라고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에릭은 “미성년자술판매금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도 기분 좋으셨겠어요?”, “너무 젊어 보이셔서 이것도 특권”, “불혹이 한참 지나셨는데…”, “부럽네요 저는”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로 지난 2017년 7월 12살 연하의 아내 나혜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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