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흔남 유튜버가 외국가서 현지 여자들에게 겪은 엄청난 일

2021년 12월 21일   박지석 에디터

구독자 107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콜롬비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콜롬비아 도시 나들이 [아메리카25]’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빠니보톨은 콜롬비아의 보고타를 여행했다. 그러던 중 그간 여행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일을 겪게 됐다.

그는 생애 처음 이성에게 연락처를 따이는 등 엄청난 일을 겪었다.

콜롬비아의 현지 여성들은 빠니보틀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고, 연락처를 물어봤다.

총 다섯명의 여성에게 둘러싸인 빠니보틀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적응한 듯(?) 여성들과 소통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성들은 빠니보틀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가 하면, 투샷까지 남기기도 했다.

생에 처음 겪는 일에, 빠니보틀은 행복한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그는 “살다보니 번호를 다 따여본다”라며 수줍게 말했다.

이후에도 여성들은 빠니보틀에게 관심을 보이며 대화를 요청했다.

잠시후 그는 “더 이상은 자리에 있기 힘들었다”라며 자리를 떴다. 그는 “콜롬비아 좋은 곳이다.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하다”라며 “너무 좋다. 지금 땀이 나서 옷이 다 젖었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빠니보틀 영상에서 이런 장면이 나오다니”, “콜롬비아 가더니 인기남이 됐다”, “그 나라에서 사셔야 할 듯”, “마스크로 가려도 입이 귀에 걸린 게 보인다”, “이렇게 행복한 모습 처음본다”, “나도 콜롬비아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빠니보틀은 2015년부터 해외 여행 영상을 올리고 있는 여행 전문 유튜버다. 그는 구독자 107만 명을 보유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빠니보틀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