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 싱글맘 정가은이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 딸 편지

2021년 12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방송인 정가은이 딸이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다.

22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하하하. 저 죽을병 같은 거 없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정가은의 딸 소이양이 직접 쓴 편지를 들고 귀여운 눈웃음을 짓고 있었다.

편지에는 “엄마 병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엄마 사랑해요”라고 적혀 있었다.

정가은은 “유치원에서 이렇게 사진이 왔네요. 소이 눈에는 엄마가 아파 보였나 봐요. 하하하하. 소이야. 엄마 괜찮단다”라고 글을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 역시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소이 양 너무 귀엽네요”, “저거 보고 더 건강하셔야겠어요”, “소이가 엄마를 많이 사랑하고 걱정도 해주네요”, “엄마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뻐요”, “가은님 정말 아프신 줄 알았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18년 이혼한 후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