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맞은 앵커가 생방송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습니다” (+영상)

2022년 1월 7일   김주영 에디터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맞은 한 남성 앵커가 생방송 중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최악의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브라질 방송사 ‘TV 알테로사’의 라파엘 실바(36) 앵커가 아침 뉴스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중 심장마비 증세로 갑자기 쓰러졌다.

심장마비 증세였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제의 뉴스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현재 라파엘 실바 앵커는 중환자치료센터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대화를 하고 화장실에 혼자갈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상태다.

그러나 절대 안심해서는 안될 상황이다. 이번 사건 전에도 라파엘 실바는 4차례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진 전력이 있다.

실바는 지난달 29일 트위터에 코로나19 3차 접종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 때문에 실바 기자가 백신 접종으로 인해 심장마비 증세를 보인 것이 아니냐는 말이 돌고 있다.

하지만 실바가 유전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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