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안 보였는데 벗.방 여캠돼 활동 중이었던 걸그룹 멤버

2022년 1월 10일   박지석 에디터

한 여자 아이돌이 19금 방송 플랫폼 ‘팬더티비’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이아 솜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솜이가 ‘촘이’라는 이름으로 ‘팬더티비’에서 방송 중인 캡처 화면이 담겨 있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솜이가 지난해 11월부터 ‘촘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방송 플랫폼 ‘팬더티비’에서 BJ로 여캠 방송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서 솜이는 많은 누리꾼들의 후원을 받으며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그는 야시꾸리한 코스프레 복장을 입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보는 내가 다 속상하다”, “저런 거 하기엔 너무 어린데..”, “저기 19금 방송 플랫폼으로 유명한 곳 아닌다”, “소속사에서는 안 챙겨주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솜이는 지난 2017년 다이아 정규 2집 ‘YOLO’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러던 지난 2020년 6월, 다이아의 미니앨범 ‘플라워 포 시즌스’을 기점으로 다이아 공식 활동에서 제외됐고, 지난해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얼굴을 드러냈다.

이후 지난해 9월 다이아 공식 SNS에 게재된 데뷔 6주년 기념 게시글에 홀로 제외되면서 ‘사실상 탈퇴가 아니냐’라는 팬들의 추측을 낳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솜이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