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다..’ 실시간 반려견 상습 파양 논란터진 유명 여배우

2022년 1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한 여자 배우가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휩싸였다.

10일 위키트리는 배우 이채영의 파양 의혹에 대한 단독 보도를 했다.

해당 보도에서 위키트리는 “이채영이 반려견을 입양했다가 파양하고 또다시 반려묘를 입양했다는 받았다”라고 전했다.

위키트리에 보도한 A씨는 이채영이 반려견 잭콕을 다른 지인에게 입양 보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채영은 2020년 초 자신의 SNS에 반려견 ‘잭콕이(애칭 재콯이)’와 함께한 일상 사진을 다수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그는 “재콯이 없는 첫 아침’, ‘재콯이 자리에 LP 플레이어가 들어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A씨는 이후 ‘잭콕이’의 근황이 이채영의 지인이자 음향 감독인 B씨에게서 발견됐다며 “반려견 안부를 묻는 댓글이 달리자 이채영은 그동안 올렸었던 잭콕이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채영은 잭콕이를 입양하기 전 또 다른 반려견을 키우고 있었다”라며 지난 2017년 또다른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이 반려견의 최근 모습이 보이지 않아 파양이 의심된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채영은 2020년 말 자신의 SNS에 유기묘 입양 소식을 전했으나, 돌연 이 유기묘의 모든 사진도 삭제해 의문을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채영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채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