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페라리 대형사고 났는데 발 올리고 인증샷 올린 유명인

2022년 1월 21일   박지석 에디터

한 유명 래퍼가 자신의 슈퍼카 사고 현장을 씁쓸하게 인증했다.

21일 새벽 힙합 그룹 ‘호미들’의 멤버 C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라리 사고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Ck는 터널에서 외벽을 들이받은 듯한 사고 현장을 인증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슈퍼카 앞 범퍼에 다리를 올리며 부서진 차체를 공개했다.

또한 에어백이 터진 자동차 내부도 공개하며 위급한 순간이었음을 알렸다.

실제로 공개된 그의 차량 사진은 매우 처참한 상태였다.

당시 Ck는 호미들 멤버들과 사고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저 안전 운전으로 유명한 사람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운전을 심하게 한 것이 아니다. 빙판길 때문에 진짜”라며 사고가 난 이유를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빙판길 사고 진짜 한순간이다”, “크게 안 다쳐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안 다쳐서 정말 다행이다”, “빙판길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형 조심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호미들의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논리왕 전기’에 출연해 새롭게 장만한 슈퍼카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Ck는 ‘페라리 488 GTB’를 구입했다고 알렸다. 이 슈퍼카는 약 2억 7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Ck 인스타그램, 유튜브 ‘논리왕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