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줄도 몰랐는데 이번에 ‘슈돌’ 합류했다는 남자 연예인

2022년 1월 26일   박지석 에디터

한 남자 배우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26일 스포츠월드의 취재 결과, 배우 백성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앞서 백성현은 지난 2020년 4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약 4년간의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그해 10월 딸 서윤 양을 얻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게 된 백성현은 딸 서윤양과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작품으로만 만나왔던 ‘배우 백성현’이 아닌, ‘아빠 백성현’의 모습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성현의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 기대감을 보였다.

이들은 SNS 커뮤니티 등에 “와 꼭 봐야겠네요”, “딸이 있으셨구나 재밌겠네요”, “이분 예능 첫 출연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기대돼요”, “대박사건”, “저는 결혼한 줄도 몰랐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모’, ‘천국의 계단’, ‘해신’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했고, ‘그저 바라보다가’, ‘화정’, ‘닥터스’와 ‘보이스’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아울러 현재 백성현은 신생 소속사 웨타랩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 출발에 나섰다.

가족과 함께 출연하는 관찰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결정에 그간 볼 수 없었던 백성현의 새로운 면모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백성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