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면허 기능시험장에서 일어난 ‘광란의 질주’ 대참사 (+영상)

2022년 3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생했던 아찔한 사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20년 5월 발생했던 운전면허시험장 사고 장면이 올라왔다.

당시 CCTV에는 면허 시험 중 ‘광란의 질주’를 했던 차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에 있었던 차는 문제없이 공간을 지나갔지만, 뒤에 있는 차량이 문제를 일으켰다.

해당 차량은 아스팔트 도로와 경계석 너머의 흙밭을 구분하지 않고 휘젓고 다녔다.

이에 담당 교사가 뜀박질해 등장했지만, 차량은 큰 기둥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췄다.

시속 20km 제한 표지판의 경고가 무색하게 날쌘 질주를 한 차량을 들이받은 기둥은 그대로 쓰러졌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와 너무 충격이다”, “담당 교사분 안 다쳤겠죠”, “초보니까 저럴 수 있다”, “너무 긴장했던 것 같다”, “무섭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 누리꾼은 “나도 긴장해서 액셀을 밟았는데 밟은지도 모르고 어버버 하다가 가드레일 들이받고 실격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Animated GIF - Find & Share on GIPHY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