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 몸에..” 오늘자 예비신부 ‘처녀파티’ 대참사

2022년 3월 30일   박지석 에디터

한 남성이 여자들 처녀파티에 대해 폭로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성은 결혼 직전 알게 된 예비신부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신부가 처녀파티한 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남성은 “(영아 니 애기다 봐라) 여자들도 전부 처녀파티 같은 거 하나요?”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남성은 예비신부와 함께 친하게 지내던 동생한테서 새벽에 “XX언니 결혼 전 마지막 1명긴급 2차 XXX”라며 카톡이 왔다고 밝혔다.

남성은 화가 나서 찾아가 밖에 차를 세워두고 지켜보고 있었다며 본인에게 카톡을 보낸 지도 모르는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후 다른 남자와 팔장끼고 나와 업혀서 모텔로 향했다고 말했다.

남성은 예비신부가 모텔로 향하는 장면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장인, 장모, 부모님께 보여드렸다고 전했다.

또 장모 문자가 압권이라며 “집에서 울면서 반성하고 있다고 남자들 총각파티 눈감아주는 것처럼 눈감아주면 안되냐고..”라며 문자가 왔다고 전했다.

남성은 원래 지인들에게 보내려고 하던 청첩장 대신 파혼 이유를 뿌릴 생각이라며 예비 신부를 향해 “넌 진짜 내가 사회에서 매장시켜 준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더럽게 총각파티 하는 남자랑 결혼하면 되겠네” “원래 저렇게 노는 애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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