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석열 당선인, 상금 1200만원 새 집무실 명칭 공모전 개최

2022년 4월 15일   김주영 에디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확정 지은 후 ‘새 명칭’을 두고 대국민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31일 동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에 맞춰 이전할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이름을 공모하기로 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집무실의 명칭과 제안의미를 공모하면 된다.

당선작은 6월 초 발표될 예정이며, 상금은 최우수상 600만 원을 비롯해 우수상·장려상 등 총 1200만 원 규모로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서 SNS·회원·비회원 로그인을 통해 진행된다.

명칭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국번없이 110을 통해 가능하다.

집무실 이름 공모전을 바라보는 시선들은 엇갈리고 있다.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윤 당선인이 준비한 이벤트라는 긍정 평가가 있는 반면, 집무실 이전에 더해 명칭 공모전에도 세금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