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난리 났던 천호동 미즈메디병원 뒷골목 폭.행 사태 (+CCTV)

2022년 5월 10일   박지석 에디터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미즈메디병원 공사현장 뒷 골목에서 충격적인 청소년 폭행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호동 미즈메디병원 공사현장 뒷편 폭행’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천호동에 위치한 미즈메디병원 인근에서 한 학생을 두고 여러 학생들이 폭행 중인 충격적인 영상이 담겨 있었다.

남녀가 섞인 학생 무리들은 한 여학생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

특히 무리에 있던 한 여학생이 폭행을 당하고 있는 여학생을 벽으로 밀어내며 뺨을 날리기도 했다.

소리는 위에서 찍고 있던 영상에 크게 들릴 정도였다.

뺨을 맞은 여학생은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러나 학생들은 욕설과 조롱을 섞어가며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약 3분 가량인 이 영상은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 퍼져 나가며 많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특히 영상의 후반부에는, 여학생의 머리채를 잡아 한 명씩 돌아가며 폭행을 가하는 장면도 담겨 있었다.

이들은 뺨, 머리, 다리 등의 부위에 무차별적인 폭행을 일삼았다.

한 학생은 담배를 피우며 불씨로 위협도 가했으며 멱살까지 잡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이들은 “촉법소년 당장 폐지해야 하는 이유”, “싸그리 묶어서 소년원 보내야 한다”, “손이 벌벌 떨린다”, “꼭 천벌 받길”, “너무 화가 난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해당 학생들에 관한 신원에 대해선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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